International, out there/Asia2 작지만 찬란한 도시, 마카오 2박 3일 여행기 (1일차, 맛집 추천!) '마카오, 아시아의 작은 유럽' 화려한 카지노와 번쩍이는 네온 아래, 골목 사이로 스며든 포르투갈풍 건물들, 사람 냄새나는 시장과 그 틈새의 에그타르트까지.짧지만 진한 여운을 남긴 나라였습니다. 일반적으로 홍콩을 갔다가 배를 타고 가는 루트지만 여유롭게 즐기고 싶어서 2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, 짧고 굵게 마카오를 다녀왔어요. 중국 춘절이 지나서 괜찮을 줄 알았지만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힘들었다는..하지만 알차게 다녀왔지요.(목적이었던 카지노도 알차게 즐겼어요 히히) 마카오는 중국 남부 해안에 위치한 작은 특별행정구(SAR)로, 1999년까지 약 400년 가까이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습니다. 그래서 지금도 거리 곳곳에서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.흔히 카지노 도시로.. 2025. 5. 10. 마카오 여행, 100년의 역사를 가진 <호텔 센트럴 마카오> 후기 여행의 시작은 어디서부터 일까?호텔부터 시작 아니겠습니까. 일단 저의 성향부터 밝히자면 ※필자의 성향※ 여행의 목적이 호캉스를 즐기는 휴양이 아니라면 보통 그 나라의 특색이 짙게 느껴지는 올드시티 부근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함. 높은 빌딩이 즐비한 화려함은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차고 넘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해외여행까지 가서 보고 싶어 하지 않음. 그래서! 삐까번쩍한 타이파 지역보다 마카오의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호텔을 찾고 싶었음. 그렇게 미친 듯이 서칭을 한 결과, 그래 바로 너다!! 호텔 센트럴!! https://maps.app.goo.gl/8zjRU5ykW5VBy5vN9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호텔 센트럴 마카오 (Hotel Central Macau) 후기 시작합니다... 2025. 3. 2. 이전 1 다음